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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2797명 중 67%가 진단검사 거부?

11월 27-28일 기도회 540여 명, 그 후 방문자 포함한 숫자...인터콥 "증상이 없기 때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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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1-01-13

 

 
*수정: 1월 13일 오후 4시15분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명부에 등록된 방문자는 2천996명으로 파악됐으며, 당국이 역학조사로 확인한 17명을 포함하면 열방센터 관련 총 3천13명이 된다.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576명이다.

 

인터콥선교회가 강요한 사무총장의 이름으로 2020 11 27 이후 현재까지 열방센타를 방문하셨던 관계자, 교육생, 방문자  모든 분들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를 찾으셔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 인터콥 상주 BTJ 열방센터     ©뉴스파워

  

인터콥은 호소문에서 인터콥선교회는 2020 11, 12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왔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내 서비스팀을 운영하여 진단검사를 안내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
홈페이지에도 정부의 감염 예방  확산 방지 대책에 협조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면하는 안내문도 지속적으로 게시해오고 있다.”면서 "그러나 저희 열방센터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저의 열방센타 참석자  70% 정도가 여전히 코로나19 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같은 호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67퍼센트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924(33%)을 제외한 나머지 1873(67%)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터콥 관련 누적 확진자가 576명이고, 최바울 선교사의 코로나19에 대해 빌게이츠에 의한 프로젝트설과 백신을 맞으면 노예된다는 발언까지 알려지면서 인터콥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들이 의도적으로 방역당국의 연락을 피하거나 진단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27일과 28일 열방센터 기도회에 540여 명이 참석을 했다는데 방역당국에서 발표한 숫자는 2797명이라고 발표했고, 그 가운데 67퍼센트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인터콥 강요한 사무총장은 처음에는 방역당국에 1127일과 28일 기도회 참석자 명단과 연락처를 제출했다. 그 명단과 연락처를 수합하는 데도 며칠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반드시 방문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정확하게 기록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기록한 방문자 리스트를 정리해 제출하면 된다. 방역당국에 참석자 명단을 며칠 후 제출했다는 것도 선뜻 이해가 가지 않은 대목이다.

 

또한 2797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의문이다. 1127일과 28일 참석자가 540여 명인데, 어떻게 2797명으로 늘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강요한 사무총장은 처음에는 1127일과 28일 기도회 참석자에 대한 명단을 제출했는데, 그 후 열방센터 방문자 명단과 연락처까지 제출하라고 해서 540여 명을 포함한 전체 숫자가 2797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당국에서 그 숫자에는 그 기간 중 홈페이지 방문자 명단까지 포함된 것”이라며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것은 아마도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강요한 사무총장은 열방센터에는 늘 자체 기도모임과 회의들이 있다.”문제가 될 때까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정상 업무가 진행되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역당국에서 인터콥 회원 전체 명단을 제출하라고 해서 20년 전 명단까지 모두 제출했다. 그분들 중에는 인터콥을 탈퇴한 사람들도 있는데 방역당국의 전화를 받은 후 다시 인터콥에 전화해서 항의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바울 선교사의 빌게이츠 프로젝트등의 발언에 대해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여러 시각 중 하나를 소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인터콥 본부 차원에서 전화를 받지 말라거나 진단검사를 거부하라고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방역당국에 협조를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교총은 지난 12일 오전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제4-1차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인터콥선교회가 운영하는 상주 BTJ열방센터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이에 대응하는 인터콥의 반사회적 행동에 대하여 토론하고, 회원 교단에서 인터콥선교회에 대해 결의한 내용을 담아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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