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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수호결사대, ACTS 앞에서 집회

김형국 목사의 ACTS 이사 추천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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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1-01-13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GMW연합 등은 13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평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문 앞에서 김형국 목사의 ACTS 이사 추천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ACTS 교수들이 김 목사 이사추천 철회를 요구한 것에 대해 외부 단체’, ‘부적절한 개입’, ‘해교행위에 준하는 집단행동이라는 내용의 비판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반발했다,

 

이들 단체는 “ACTS의 이사회 구성이 이사회의 고유 권한이기에 외부 단체가 기자회견 등으로 관여하는 게 심히 부당한 학교권한 침해 행위라고 주장한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ACTS 이사들과 교수들의 영적인 둔감성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맹목적인 배타적 조직문화에 길들여왔기에 ACTS를 살리려는지 죽이려는지 분별 못 하고, 진실을 파헤칠 열의마저 상실한 채 사람들의 말과 속임수에 빠져들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늘날 한국교회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모든 신학교가 심각하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 3년간 신학교 정시 지원자 수가 급감해 지원율이 곤두박질치고 미달사태가 계속되고 있음을 잘 알고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각 신학대 정시모집 경쟁률을 소개했다.

 

2021년 각 신학대학 신학과 정시모집 경쟁률은 총신대학교 1.7:1, 장로회신학대학교 1.31:1, 서울신학대학교 1.78:1, 한세대학교 1.45:1, 한신대학교 1.07:1, 감리교신학대학교 0.39:1,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0.21:1, 고신대학교 0.67:1, 협성대학교 0.56:1, 목원대학교 0.86:1, 안양대학교 0.9:1,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0.23:1이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계속되는 신학대학교 지원자 급감과 정시모집 미달사태가 한국교회와 한국신학대학교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라 판단하고 있다.”현장 속 교회들이 악전고투 생존을 몸부림치는 열악한 상황임에도 온실 속에서 월급에 안주하는 신학교수들의 영적 나태함과 인본주의 시각에 치우친 인문학 경도 현상에 따른 신학과에 대한 메리트 상실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신학대학교 구성원들, 특히 교수들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지금 추세가 몇 년 더 지속돼 지원자가 바닥을 칠 경우 머잖아 신학교는 존립이 위태로워 인간적 편법을 동원하거나 대량 해직사태를 맞을 게 자명하고, 폐교위기로 치닫고 말 것이다. 영적 안이함에 빠진 신학대학교 교수들의 대오각성(大悟覺醒)과 회개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책임의식과 신앙양심이 있는 ACTS 교수들이라면 이사회의 잘못된 결정을 지적하는 외부 비판에 대해 철벽방어에 급급할 일이 아니라며 오히려 학교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는 이장호 이사장과 이사들 잘못에 대해 날을 세워 비판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ACTS가 한국교회의 표상이 되고, 일반 교단 신학대학교와 차별화된 순수한 신학대학교로 남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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