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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목사의 광야사역]중독자 성경통독의 효력

영등포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광야사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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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희
기사입력 2021-02-25

 

성경통독 마지막 시간에 몇 사람에게 왜 술을 마시는지? 술은 얼마나 마시는지? 지금 마음의 상태는 어떤지? 를 물어 보았다.

▲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가 인도하는 중독자 대상 성경통독 수련회     © 임명희

 

 

남한산성은 예전에 야간 순찰도 같이 돌고, 음성에도 몇 번 째 왔었다. 가끔 전화를 하면 술에 취해서 무조건 욕부터 하곤 했다.

 

"여보세요!" 라고 부르면

"너 누구야?"

 

"나야!"

"광야교회 임목사야!"

 

"!"

"ㅆㅍ새끼야!"

"왜 전화질이야?" 하며 욕을 해대는 친구다.

 

앞으로 불러내어

"요즘 술을 얼마나 마시는가요?"

 

"매일 한 병 정도 마십니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 술을 안마시겠습니다." 고 했다.

 

▲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가 인도하는 중독자 성경통독 수련회     © 임명희

 

어제 오후에 서울에서 두 번 째 차로 중독자들을 데리고 내려왔다. 운동을 시키기 위해 저수지 주변으로 오라하여 걷고 있던 우리와 다리 위에서 만났다. 잘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잠바를 벗더니 반팔티를 입고 달렸다.

 

그런데 거위가 달리는 것처럼 기우뚱 거리면서 전혀 앞으로 나가질 못했다. 그러자 늘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하던 요셉이 걷듯이 하여 뒤에 붙어 달렸다.

 

서울에 올라오면 예배를 나오겠다고 해놓고 오늘 저녁 예배는 친구 강희종이 대신 나왔다. 그는 친구를 대신 보내고 자신은 도망 가버렸다.

 

홍길동

요즘 하루에 5병씩 마신다.

"왜 술을 마시는가요?"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안마시면 우울해서 마십니다."

 

오늘 저녁 수요 예배에 나와서 신중하게 예배를 드렸다. 그는 늘 헌금을 한다.

 

철갑상어!

전에는 많이 마셨는데 술을 마시고 아무데나 쓰러져 늘 길에 누워서 잤던 사람이다. 정신이 있을 때는 보현의 집을 이용했다. 요즘은 많이 안 마시고 한병 반 정도 마신다고 한다.

 

앞으로 교회에 나오고, 방이 필요하면 잡아 달라고 하고 수급을 만들 수 있도록 직원에게 부탁하라고 도움을 주었다.

 

오늘 저녁 수요예배에 맨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다.

 

최떨림!

앞에 나왔는데 서있는 자체도 힘든지 떨고 있다. 자세히 보니 손도 다리도 발도 다 떨리고 있다.

 

"아들이 3주전에 오토바이 사고사()를 당한 후에 더 마시는가요?" 물으니 "그 전부터 많이 마셨습니다." 라고 한다.

 

쉼터식구들의 얘기는 매일 술에 취해있다고 한다. 오늘 저녁 예배 후에 식당에서 쓰러져 간질 발작을 했다고 한다.

 

이런 형제를 보람을 더 찾아 힘을 얻도록 봉사자로 쓰고 있다.

 

쓰리왕!

이번 성경통독 기간에 주방을 맡아 호텔급의 수준 있는 맛있는 요리를 해냈다.

 

이번에 강원도 강릉의 한 호텔관리자로 취직되어 2~3일 뒤에 간다고 한다.

 

그런데 한사람이 미워 주방쪽을 바라보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는 잘못 만나면 칼로 찔러 죽일수도 있다고 한다.

 

무엇 때문인지 미움과 분노, 증오로 가득 차 있다. 얼마 전에 화가나서 소주를 열 짝을 사놓고 바게스에 부어 놓고 국자로 떠서 마셨다고 한다. 덕분에 설사가 나서 많은 고생을 했다.

 

밥을 먹고 있는데 6층에 올라와 얘기를 한다. 호텔에 가서 마음에 들면 있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오겠다고 한다.

 

전갈!

전갈은 지난 토요일 따님 결혼식도 올렸다. 지금 음성치료원 관리자로 일을 하고 있다. 전에는 술을 박스로 사다 놓고 마셨다는데 이젠 술을 끊고 싶다고 얘기한다.

 

성경통독을 마치고 방에서 만나 얘길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가슴에 가득 찬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그는 음성에서 유튜브로 임송용호와 함께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임송용호!

"
울고 있는 형제여" 를 부르면 너무 은혜스럽다

 

그런데 지금 음성에 내려가서 일을 돕고 있다.

 

그가 술을 이기는 방법을 얘기했다. 한 가지 방법은 정신을 다른데 쓸 수 없도록 일을 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어폰을 꼽고 계속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술을 끊겠다고 한다.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23:20)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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