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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 린튼 선교사의 3.1운동 활동상

3.1운동 102주년 기념 한교총 기념예배에서 손자 인요한 박사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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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
기사입력 2021-03-01

 

▲ 윌리엄 A 린튼     © 뉴스파워

 

 

애틀랜타 사람이 전하는 한국인의 자유를 향한 몸부림

 

윌리암 A. 린튼은 평신도 대회에 참석한 공대졸업생으로(한국에서의) 잔혹사를 확인해 주었다. 세계 역사상 가장 주목할만한 봉기에 대해 윌리암 A. 린튼이 애틀랜타에 직접 전해 주었다. 윌리암 A. 린튼은 젊은 조지아주 사람으로 한국 현장 사역자 중 한사람의 자격으로 ()장로교 평신도대회에 참석하였다. 토마스빌 출신으로 조지아 공대 졸업생인 린튼씨는 미국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는 한국에서 (미국 남)장로교를 위한 기술학교를 세우기 위해 칠 년 동안 일해왔다.

 

한국의 운명은 이제 연합국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린튼씨는 말한다. “평화회담은 3천년 동안 내려온 한민족의 민족 정체성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없애기 위해 십 년 동안 조직적으로 노력해온 일본 정부에 항의하는 천오백만 한국민의 봉기에 대해 판결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통치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비밀리에 중국을 통해 파리평화회의에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린튼씨는 지난 3월 한국이 최초로 일제 압제에 대한 자국의 무기력함에 대해 세계의 주목을 끌기위해 전 국민이 일어선 것을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그것은 무폭력 반란이었습니다.” 린튼씨는 전하였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인은 누구도 총기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한국사람이 자기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나 모국어로 된 신문을 발간하는 것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들을 통치하는 군국주의적 정부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네 땅에서 법적으로 호소할 권리조차도 없습니다. 땅은 일본의 삼분의 일의 크기이나 500년 더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다른 나라가 지난 10년간 일본에 의해 글자 그대로 흡수되는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 한교총 주최 3.1운동 102주년 기념예배에서 윌리엄 린튼, 이필주 목사, 신석구 목사 후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뉴스파워

 

 

이들은 독립을 위한 공식적인 요청 후에 시위를 지시하는 위원회를 한국 전체를 통해 만들었습니다. 31일 인구 30만명의 수도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도처에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인파들이 거리로 나서 행진하였습니다. 폭력이나 무질서는 없었고 정부당국이 군중을 해산하려고 할 때에 저항도 없었습니다.

 

정부가 이 봉기를 억누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참가자들을 체포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이것을 알았습니다. 곧 감옥은 사람들로 차고 넘쳐났습니다. 이들 중에는 어린이에서 나이 많은 사람까지 그리고 종에서 양반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다 있었습니다. 평화 봉기는 전국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이상 감옥에는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군부는 행진하는 사람들에게 기병대대를 보내어 수백 명을 발로 짓밟았습니다. 아직도 시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더 강한 군사력을 찾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혁명운동가들이 총에 맞고 총검에 찔렸으나 그 누구도 저항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국은 민주국가가 되기 원한다. 한국민은 하나의 나라로 살기 원한다. 오랜 기간 동안 이 나라는 중국에 지배당해 왔다. 그리고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 전쟁에서 이긴 후에 그 통치권을 잡고 있다. 1910년에 일어난 일이다. 그 이후 일본은 줄곧 한국의 언어를 없애버리고 한국을 일본에 흡수하여 나라 자체를 말살하려는 시도를 지속해왔다. 한국은 세계에 자신의 역경을 알리기 위해 한국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순전히 피동적이고 평화적이며 비폭력적이고 무기력해 보이는 혁명의 방법을 사용하여 세계에 자신이 처한 역경을 알렸다.

 

이 글은 린튼선교사의 연설을 19195월 애틀란타신문에서 기사화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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