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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순교신앙으로 무장할 때"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관장 오성택 목사, 성시화운동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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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1-07-08

 

전남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길 234에 소재한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은 지난 2013521일 개관했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관장 오성택 목사(가운데),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강태국 장로(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우)     © 뉴스파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주도로 천사의 섬’ ‘낙도의 순교자문준경 전도사의 아름다운 헌신과 순교신앙을 계승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지막 사역지인 증동리교회와 순교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기념관을 세웠다.

 

기념관 초대 관장은 김헌곤 목사로 순교자 윤임례 집사의 손자이자 군산중동교회 설립자 김용은 목사의 아들이다. 김 목사는 전북 정읍 두암교회에서 가족 7, 친척 15명이 한국전쟁에서 순교한 순교자 집안이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장 오성택 목사가 기념관을 안내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어 지난 57일 제2대 관장으로 남전주성결교회를 담임목회한 오성택 목사(남전주성결교회 담임목사 역임, 군장대 사회복지학과 석좌교수 취임했다. 오 목사는 기성 총회서기와 전북지방회장, 지역교계에서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 뉴스파워

 

지난 5일 기념관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와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강태국 장로와 만난 오성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반 넘게 교회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과 유튜브로 예배를 드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 안타깝다.”면서 이러한 때일수록 문준경 전도사님 같은 희생과 섬김과 순교신앙으로 한국교회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관장 오성택 목사     © 뉴스파워

 

오 목사는 증도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지 2위를 차지했으며, 람사르습지, 철새도래지, 세계 제일의 갯벌과 천일염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아시아 슬로시티 제1호로 지정된 곳이라고 소개했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바라본 증동리 바닷가. 문준경 전도사가 순교한 곳이다.     © 뉴스파워

 

신안은 우리나라 천일염의 70퍼센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증도에 있는 국내 최대 태평염전은 그 중 6퍼센트인 매년 16천 톤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증도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르마늄과 88종의 미네랄을 품을 갯벌을 가지고 있어서 보물섬’, ‘천국의 섬으로 불린다.

 

특히 문준경 전도사와 교회의 영향으로 풍어제가 없으며, 무당이 없으며, 술집이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증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금연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청정지역으로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옮기게 하고 있다.

▲ 문준경 전도사가 마지막으로 사역하다 순교한 증동리교회     © 뉴스파워

 

오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이 설립한 임자진리교회, 증동리교회, 대초리교회, 우전리교회, 방축리교회, 재원교회 등을 탐방해도 좋고, 문준경 전도사님의 영향을 받았던 김준곤 목사님, 이만신 목사님, 이봉성 목사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우측부터 강태국 장로, 오성택 목사, 김철영 목사     © 뉴스파워

 

이에 대해 김철영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은 마을목회의 모델을 제시한 분이라며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복음전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셨다.”문 전도사님의 영향을 받은 한국CCC 설립자이자 성시화운동 창설자인 김준곤 목사님은 문 전도사님은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전한 목민관 같은 분이셨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에 비치된 성경책     © 뉴스파워

 

특히 문 전도사님은 잔칫집이나 제삿집을 찾아가서 음식을 얻어다가 가난한 사람들을 섬겼던 사역은 칼빈의 제네바 개혁운동과 함께 성시화운동의 좋은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특히 대신거지운동은 나눔과 기쁨 사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준경 전도사가 처음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목포 북교동교회 장로이자 기성총회 교단신학교인 서울신대 이사를 역임한 강태국 장로는 전남의 순교지들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 비치된 문준경 전도사 신학교 졸업 증서     © 뉴스파워

 

강 장로는 여수 애양원교회를 사역하셨던 손양원 목사님을 비롯해 65명의 전 교인이 순교한 영광 야월교회, 문준경 전도사님의 첫 사역지로 48명이 순교한 임자도 진리교회, 43명이 순교한 무안 복길교회, 26명이 순교한 영암 상월교회 등 순교 현장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을 비롯한 한국교회가 순교신앙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순교지 탐방 프로그램을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 뉴스파워

 

오 목사는 순교지 탐방은 순교 신앙의 도전과 영적 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전국에 알리고,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이 되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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