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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요"

십대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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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해/김진순
기사입력 2006-03-06



"저는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반대를 하세요.
어떻게 할까요?

저는 고1 여학생 s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요. 그림을 그릴 때면 행복하거든요. 특별히 미술공부를 한 적은 없지만, 초등학교 때 그림으로 상을 받은 적도 있어요. 그러나 부모님은 반대를 하세요. 미술을 전공하면 일반대학보다 두 배나 더 비용이 든다고 말씀하시면서 반대합니다. 제가 공부도 잘하니 그냥 일반학과 중에서 골라 전공하라고 하십니다. 저희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정은 아닙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


사랑하는 s자매에게,

s자매가 마음 아파하는 것이 제 마음에 느껴지는 듯합니다. 저는 두 가지 길을 s자매에게 제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먼저 이 질문을 s자매에게 던집니다. “s자매님은 현재 얼마나 자주 그림을 그리고 있나요?” 만일 시간만 있으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그리고 정말 미술을 전공하고 싶다면, “하나님, 저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요. 길을 열어주세요.”라고 기도하면서 부모님을 설득해 보세요. s자매가 대학에 가면 아르바이트도 기꺼이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시간만 나면 적극적으로 더 그림을 그리면서 학교 미술선생님께 구체적으로 상담해보세요.

다른 길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권하시는 대로, s자매가 미술 다음으로 전공하고 싶은 것을 택하는 것입니다. 인생을 길게 보는 인내심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s자매가 대학을 졸업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 미술공부를 시작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s자매가 늘 행복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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