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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피아노 유통 석권한 ‘가스펠 피아노’ 고동식 장로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장 등 맡아 조국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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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4-03-19

 

18차 시드니성시화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고동식 장로를 그가 경영하는 <GOSPEL 피아노>에서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박성민 사무국장과 함께 만났다.

▲ 호주 시드니 두레교회 장로이자 '가스펠피아노' 대표 고동식 장로     ©뉴스파워

  

넓은 부지에 피아노를 적재해 놓은 물류창고가 있고, 1층에는 독일과 일본 등에서 수입해 온 피아노와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2층에는 고 장로의 집무실이 있었다집무실 한 켠에 놓여진 책장을 보니 훈장증이 놓여 있었다.


지난해 1228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어요. 민주평통 호주협의회회장을 맡았었는데 민주평통 추천으로 훈장을 받았아요.”

▲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고동식 장로  © 뉴스파워

 

훈장에는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라고 쓰여 있었다.

 

박성민 국장은 고 장로님이 시드니 국제공항에 독도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어요.”라고 귀뜸했다.

 

고 장로는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장을 맡아 그 일을 했어요. 호주 사람들은 그 사진이 독도 사진인 것을 몰랐어요. 시드니를 오가는 한국인들은 그 사진이 독도 사진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지난 20112월에는 호주 국회전시장에서 아름다운 한국 동해의 섬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호주 정치인들에게 각인시켰다.

▲ 호주 시드니 두레교회 장로이자 '가스펠피아노' 대표 고동식 장로.     ©뉴스파워

  

고 장로는 국가조찬기도회 시드니지회 부회장과 CBMC 회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두 지회 모두 활동이 중단됐다. 지금은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고 장로는 전북 완주군 봉동 제내교회 옆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났다. 제내교회는 1907년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교회다. 교회 옆에서 살면서 새벽마다 울리는 교회 종소리를 들으면서 성장했다. 자연스럽게 교회 친화적이 되었다.

 

그는 1978년 군대 제대 후 중동 건설 붐이 일자 바레인에 건설근로자로 파견됐다. 계약 기간이 끝나자 현지 회사로 옮겨 계속 일했다. 그러면서 1982년 바레인한인교회를 시작했다.

 

▲ 호주 시드니 두레교회 장로이자 '가스펠피아노' 대표 고동식 장로.     ©뉴스파워

 

그는 현지 회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고 기도하던 중에 월간 <신앙계> 잡지에서 삼익피아노 이효익 회장이 불교에서 개종해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간증을 읽고 편지를 보내 입사해 피아노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1986년 호주 멜버른으로 와서 멜버른 딜러 자격을 얻어 피아노 판매와 수립사업을 시작했다. 고 장로는 1994년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옮겨 한국의 삼익, 일본의 야마하, 독일제 피아노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피아노를 수입해 유통판매하기 시작했다. 2년 만에 호주 전 지역 판매 1위라는 돌풍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광이 있으면 시련이 따라오는 법. 호주 딜러들의 시샘으로 계약이 파기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믿음으로 이겨냈다.

 

▲ '가스펠 피아노' 앞에서 고동식 장로와 박성민 안수집사     ©뉴스파워

 

가스펠 피아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뮤직쇼 '무지크 메세'에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베스트 딜러상을 수상할 정도로 호주 전역에서 피아노 유통 판매의 입지를 굳혔다.

 

그뿐만이 아니다. 피아노 수입 유통 판매를 넘어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도록 했다.

 

고 장로는 피아노 유통 판매업으로 번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크게 성공했다. 호주 한인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인물로 꼽힐 정도다.

 

그러나 그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 가스펠 피아노 물류창고 앞에서 고동식 장로  © 뉴스파워


저는 물류 창고에 피아노가 몇 대가 있는지를 파악하지 않습니다. 마치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것 때문에 징계를 받았던 것처럼 자칫 하나님보다 물질을 의지하는 것처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8년에 시드니두레교회를 개척 설립하는 일에도 앞장을 섰다. 이 교회는 지금 초등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다. 박성민 국장도 이 교회 안수집사로 기타를 치면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고 장로는 한인교회의 어려움을 말하면서 6개월 전 부임한 김조민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시드니 두레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것을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 시드니 두레교회 중창단 찬양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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