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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내가 임명한 1,500개 기관 임명자 중 약 14%가 LGBTQ로 식별된다"

성소수자(LGBTQ)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높이기 위해 6월 열리는 ‘프라이드의 달’을 기념해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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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1-06-05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 성소수자(LGBTQ)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6월에 열리는 프라이드의 달을 기념해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가 지난 4일 보도했다.

▲  2016년 8월 자신의 집에서 동성커플 주례를 맡은 바이든 당시 부통령     ©Screenshot Vice President Biden ‏@

 

바이든은 선언문에서 1969년 스톤월 폭동 이후 LGBTQ들의 권리에 대한 압박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강조했다. 그는 동성애자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은 뉴욕시 그리니치 빌리지의 게이 클럽인 스톤월 인을 습격한 경찰에 맞서 싸웠다.”이 사건은 이후 사람들이 미국에서 LGBTQ들의 권리를 위해 싸울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프라이드의 달"이라고 선언하고 미국인들은 미국 전역의 LGBTQ들의 개인의 귀중한 공헌을 인정한다. 차별과 불공정에 맞서 싸우는 LGBTQ 미국인들과 연대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주와 영토에서 LGBTQ 개인을 위한 직장 보호"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대법원을 포함하여 스톤월 폭동 이후 LGBTQ 커뮤니티가 놀라운 진보를 이루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LGBTQ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현재 시청과 주 수도, 주지사 의 저택 및 의회 홀, 그리고 행정부 전체에서 거의 모든 수준의 공직에서 근무하고 있다.""내가 임명한 1,500개 기관 임명자 중 거의 14%LGBTQ로 식별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각에서 봉사하는 최초의 LGBTQ인 교통부 장관 피트 버티지엑(Buttigieg)과 보조건강 장관 레이첼 레바인은 상원에 의해 확인 된 최초의 공개적인 트랜스젠더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우리의 모든 진보를 위해 LGBTQ 개인이 병원, 학교, 공공 숙박 시설 및 기타 공간에서 기본적인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보호가 부족한 주가 여전히 많다.고 지적하고 여러 주가 우리나라의 포용성과 자유를 무시하는 차별적 법안을 통해 트랜스젠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표적으로 삼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행정부 출범 시 트랜스젠더가 미군에서 공개적으로 복무하도록 허용하는 것"연방 기관에 성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에 근거한 차별을 금지하는 모든 연방 법률을 완전히 시행하도록 명령하는 등 행정부 출범 시 서명된 여러 행정 명령을 강조했다" 고 밝혔다.

 

바이든은 "LGBTQ 미국인에 대한 완전한 평등이 마침내 달성되고 법으로 명문화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며 의회에 평등법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우리나라 전역의 LGBTQ 사람들과 가족에 대한 시민권 보호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바이든 부통령이 지난 201682일 워싱턴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서 동성커플의 결혼 주례를 맡아 충격을 주었다.

 

당시 바이든 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에서 근무하는 게이 커플 브라이언 모스텔러와 조 매시의 결혼 주례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결혼식 사진과 함께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었다.

 

바이든은 트위터에 나의 집에서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행복해야 한다. 멋진 두 청년은 오랜 동안 백악관의 스탭으로 있었다라고 글을 올렸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지난 202011월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의회가 운영하는 미국은 기독교 기업비영리 단체가 그들의 이념 때문에 공격을 받고 잠재적으로 폐쇄될 것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남침례교신학교 총장인 알버드 몰러 박사는 지난 1바이든 대통령의 행정과 인사 정책을 볼 때,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려는 것을 볼 때, 미국인의 트랜스젠더주의를 정상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교회와 한인교회들은 평등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막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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