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나눔의 화가 박영의 귀촌일기(7)] 한 낮의 해바라기로, 한 밤의 달맞이꽃으로

박영 화백(홍대 미대 서양학과, 프랑스 유학, 크리스천정신문화연구원장)

가 -가 +

박영
기사입력 2021-06-15

 

▲ 나눔의 화가 박영 그림     © 박영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므로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난 기꺼이 그림을 그리리라.

나는 영혼을 바라본다. 그 안에는 신의 정신이 빛나고 있다. 영혼은 태양과 그의 빛 속에서 세상 공간에서 저기 저 바깥에도 그리고 영혼 깊은 곳 내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내가 죽음과 그렇게 가까운 것을 보는 순간 즉시로 나는 내 생 안에서 자유로워진다.

내가 자유를 느낄 때 내 그림은 누군가의 하루를 기쁘게 해 주는 것이다. 사랑으로 가득찬 그림의 집에 머물러 있으면 마음이 평화롭고 스스로 만족할 것이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모든 것을 맛보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맛에도 집착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지식에도 매이지 않아야 한다. 모든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것도 소유하지 않아야 하며 모든 것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것도 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아직 맛보지 않는 어떤 것을 찾으려면 자신이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야하고 소유하지 못한 것을 소유하려면 자신이 소유하지 않는 곳으로 가야 한다. 모든 것에서 모든 것에게로 가려면 모든 것을 떠나 모든 것에게로 가야 한다. 모든 것을 가지려면 어떤 것도 필요로 함이 없이 그것을 가져야 한다. 어떤 맛, 어떤 지식, 어떤 것을 소유했다면 그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즐겁게 살라. 행복하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마음이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한 그것을 해서는 안 된다.

도문 휴우지는 개혁은 항상 맑은 물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라는 마음으로 행하라. 그렇게 하려면 물을 혼탁하게 하거나 물이 고여서 더러운 웅덩이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훌륭하고 고결한 그의 인격 속에 끈질긴 고집이 있다는 것을 누가 상상인들 할 수 있겠는가. 너무나도 완벽한 고독 속에서 산 사람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말하는 습관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아니 어쩌면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모름지기 화가는 사회성의 부족으로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평화롭고 자유의 순간이 도래된다는 것을 확신하며 작업에 매진해야 한다. 물론 예술세계는 이우환의 말처럼 방향성이고 과정이고 임의성이며 유나 무라고 정하기 어려운 생생한 사이라고 정의한다.

시골에 와서 생생하게 느낀 것은 별반 도시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시골스러움! 이 세상 어느 곳 이나 세상은 먼지가 모여 이루어진다는 말이 맞다, 시간의 누적과 결은 시골에서도 형태만 다를 뿐이다. 다만 내 삶의 표현이 좀 더 자연적이고 소박한 것을 원한다면 진즉 시골로 왔어야 했다. 도시에서의 작업은 내게는 힘들었고 몸은 점차 망가지고 있었다. 진실로 내가 원한 삶은 비록 가난하더라도 목가 풍으로 사는 것이었다. 주여, 당신이 원하신다면 한 낮의 해바라기로, 한 밤의 달맞이꽃으로 당신의 빈 뜨락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저는 평생 어머니를 그릴 겁니다”: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

*박 영 화백 /크리스천정신문화원 원장인 나눔 화가 박영 목사는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있다홍익대 서양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드 쇼미에르를 졸업한 뒤 미국 풀러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구원사역 중심인 한국교회에서 폭넓은 문화사역자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이미 다일공동체(최일도 목사기금 조성을 위한 작품전두레공동체 (김진홍 목사)장학 기금 조성을 위한 작품전아프리카 케냐 진료소(황성주 목사건립을 위한 작품전아가페신학원 건립을 위한 작품전 등 수십 차례에 걸쳐 나눔과 섬김을 위한 전시회를 가졌다또한 작품전에서 판매된 작품은 전액 기부하는 이 시대의 작은 예수이다.

 

 *프로필

박영(PARK YOUNG, David, P. young)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미술과(B.A)

에콜보자르 아카데미 드라 그랑쇼미에르 (B.F.A)

ACTS Southern Baptist Theology (Th.M)

Fuller Theological Seminary (Ph.Th.D)

 

미술경력

인도국립미술관 주최 Asian Best 작가 (1996)

한국 기독교미술연구회 강사 (90~ 2000)

독일인뮌헨대학초청기획전 (1994)

아프리카 가나 대사관 주최 기획전 (1996)

봄베이 현대미술관 초청 한국대표참가 (1992)

인도 TA -TA 미술관 25주년기념초대전 -심노자 갤러리

 

선교활동

 

각 나라에서 그림을 전시해 얻은 수익금을 가지고 선교 활동을 시작

* 아프리카 가나 농업학교 세움/가나 이용학 선교사

* 아프리카 케냐 볼타보전진료소를 세움

다일공동체와 함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동체를 기금 조성 전시회

두레장학 기금 조성 기획 전시회

무의탁 목회자 쉼터 기금 조성 그림 전시회/sbs와 신한상사 후원으로 한국 최초의 지하철역 전시회 시작

 

당시 미국전 양심수와 감옥에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표, 송병구 목사 ) 영치금 마련으로 전시회를 (경인미술관 ) 열어 카렌다와 엽서를 제작하고 티셔츠를 만들어 개인에게 10만원씩 후원하고 지금까지도 카렌다를 제작하여 얻어진 금액을 가난한 이웃을 위해 전액 헌금 - 카렌다 사업에 기독교세계관을 도입했음

 기독교 세계관대학 (DEW)을 설립키 위해 (학장, 양승훈) 오의석 교수 (조각가)와 함께 전시를 열어 후원함

대광초등학교 발전 기금을 위해 추수감사절 전시회를 열어 통학 버스를 사다

방글라데시 선교를 위한 (총무, 김덕창 목사 ) 작품 전시회

미군 기지촌 여성들과 미혼모를 위한 작품 전시회

척수 장애인을 가르치고 카렌다와 엽서를 만들어 자립하게 함/ 수레바퀴 선교회 (대표,홍이석 목사

녹색 대학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 작품 전시회/

찾아가는 갤러리란 슬로건을 내걸고 해마다 대형교회(할렐루야 교회, 소망교회)를 중심으로 기독 미술인을 선정 전시를 열다 / 한수경 갤러리

기독지성인을 위한 전시회 (E.S.F)

미아리 교회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작품전

정신지체아를 위한 해바라기교실 기획전

평화교회 실버타운 건립 기획전

<작은 것이 아름답다>월간 잡지를 위한 전시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위한 전시회

상봉중앙악교회 쉼터마련 기획전 전시회

양문교회 쉼터마련 기획전시회

대만교회 선교회 기획전

기독교 문화예술 선교센터 기획전

나눔의 집 마련을 위한 기획전

고려대학교 기획전

 

주요 경력

 

*연합 신학대학 학감 역임

*영남신학대학 교수 역임

*침례신학대학원 교수 (기독교문화)역임

*90년 세계 침례교대회 홍보국장역임 (대표 , 김장환 목사 )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십자로> 편집 국장 역임

*아프리카 가나 선교사

*크리스찬정신문화원 원장 (in France)

*한우리교회 동성교회 개척

*하이패밀리가정사역 홍보대사

*진흥아트홀 관장

*유네스코 회원

저서

 

시집/ 풀잎 노래 (진흥출판사)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베드로 서원 )

 

에세이집

·누가 하늘에 푸른 별을 따나요 (조이출판사 ) 글 그림

·등불하나 듣고 바람맞으며 (조이출판사) , 사진

 

기독교 문화

·박영 공저 기독교 문화 ’ (예영커뮤니케이션)

·기독교 문화론 (질그릇)

·예술과 신앙 (질그릇)

 

신문연재

기독교 미술을 알리기 위한 연재-/ 교회연합신문, 크리스찬신문/창조문예/뉴스파워 등 

중앙일보 한국 기독교 대표화가로 김병종 전 서울대 교수와 함께 선정.

 

용혜원 시인과 함께 낸 <<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시집에 그림을 넣어 베스트셀러 가됨

중앙일보 문화부가 선정한 개신교 대표화가로 선정 (2003)

잡지 표지화/ 월간<성광>, 월간<새가정>, 월간<빛과 소금>, 월간 <활천>, <월간목 회>,<홍성사>,<복음과 상황>등 기독교 잡지

 

화집

·햇살 머무른 자리 외 12

 

 영성그림책 시리즈

사닥다리, 굿글로벌 刊
바울의 권면,굿글로벌 刊
도취. 굿그로벌 刊
마이 로드. 굿글로벌 刊
순례자.굿글로벌 刊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