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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도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전남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전라남도성시화운동본부 제 2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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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1-07-23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도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도민, 건강한 가정, 깨끗하고 더불어 사는 전남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4일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초대 백동조 목사에 이어 제2대 대표회장으로 이명운 목사(목포 하당제일교회)가 취임했다.

▲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제2대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     © 뉴스파워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노회장과 인권위원장, 목포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장을 역임한 이명운 목사는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정체성 그리고 정통성을 지켜가면서 전남의 22개 시군 3400여 교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남 도민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행복한 도민, 건강한 가정, 깨끗하고 아름답고 더불어 잘 사는 전남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반기독교 정서를 극복하고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려고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크리스천들의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시화운동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성경 말씀을 강조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어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제 2대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전임 백동조 목사님(목포사랑의교회)에 이어 부족한 종이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제2대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성시화운동은 CCC 설립자이자 총재로 대학생 선교를 통해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던 고 김준곤 목사님의 기획 주도로 교회들과 전국의 CCC 대학생들과 간사님들이 1972731일부터 84일까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 시작되었습니다.

 

낮에는 전도훈련을 받고, 오후에는 둘씩 짝을 지어 춘천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밤에는 전도한 이들을 초청해 체육관에 모여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춘천성시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김준곤 목사님은 우리 고장 신안군 지도읍 봉리 출생으로 2009919일 소천하셨는데, 전남이 성시화운동의 모델 고장이 되었으면 하시는 바람으로 200512월 광주전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성시화운동 설명회를 개최하시고 광주전남성도화운동을 조직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성시화운동의 역사성과 정체성 그리고 정통성을 지켜갈 것이며, 전남의 22개 시군 3400여 교회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남 도민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행복한 도민, 건강한 가정, 깨끗하고 아름답고 더불어 잘 사는 전남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뉴스파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이 어려운데도 목사님은 그간 교회 생태계 복원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저지 등 활발히 활동 하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남 대표회장의 막중한 책임을 맡으셨습니다. 역점사업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성시화운동은 한 도시의 모든 교회들이 힘을 모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우선을 두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교인들 전체가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이어서 성시화운동 사역을 어떻게 전개할지 기도하면서 임원들과 전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49년 전 성시화운동이 처음 시작할 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했던 것처럼 전남의 교회들이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전도훈련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교인마다 전도하고, 시민마다 복음을 들려주고, 교회마다 배가 부흥을! 나도 한 사람 전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으로는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법안의 문제점을 알리는 일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면담하여 법안에 찬성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아름다운 선거 협업사업에 KBS를 비롯한 19단체 중에 하나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최우수단체로 선정이 된바 있습니다. 우리 전남에서도 성시화운동이 앞장서서 크리스천들이 믿음의 표, 양심의 표, 기도의 표를 반드시 행사하도록 투표참여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최대의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역도 전개하려고 합니다.

이밖에도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회대안학교운동과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학교마다 예배모임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스쿨처치운동 등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 전남성시화운동본부 2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명운 목사가 성시화운동 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파워

 

한국 교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확장성 악화와 신천지 등으로 반 기독교 정서가 심각해 많은 교계 지도자들이 교회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취업자 감소로 인한 경제위기, 징병자 부족으로 인한 안보의 위기, 행정구역단위 소멸로 이어질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합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의 조사에 의하면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전체의 50퍼센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국교회의 위기인데요. 이 저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교회입니다. 창세기 128절에 있는대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는 사람도, 재정도, 공간도 있습니다. 교회가 출산, 보육, 돌봄, 대안교육의 산실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단사이비집단의 교회 침투와 교인 빼가기. 목회자에 대한 악의적 비방으로 인한 교회 허물기 등에 대해서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신실한 크리스천 변호사들을 고문으로 위촉하여 대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이단사이비 예방 세미나 등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반기독교 정서를 극복하고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크리스천들의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시화운동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성경 말씀을 강조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되어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성시화 운동본부는 출산 장려 정책이 우선 사업인 것 같은데,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3전 운동입니다. 여기에서 전복음이라는 말은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을 말합니다. 19727, 스위스 로잔에서 복음주의 지도자들 3700명이 모여 로잔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때 영국의 존스토트 목사님이 로잔언약을 기초하고 모두가 동의하여 로잔언약을 발표했습니다. 로잔언약 제5조에 복음전도와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을 동시에 감당해오고 있는데요.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운동은 20182월 검사장을 지내시고 법무법인 로고스를 설립하신 전용태 총재님과 김철영 사무총장님, 우리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박영종 장로님이 청와대를 방문해 우리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20188월부터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초청 저출산 극복 간담회를 갖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해왔으며, 2019년에는 저출산 극복 행복잔치도 개최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집 담장을 넘어 들릴 수 있도록 이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건전한 기독 문화 발굴과 보급, 다음 세대 양육이 매우 필요한데 이에 대한 견해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무척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전남은 순교자를 많이 배출했습니다. 여수 애양원교회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신안 증도에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영광 염산 순교자기념관 등을 연계하여 순교신앙을 다음세대에 전파하고 계승하는 일을 통해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남을 찾아오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기획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교회들을 연합하는 여름성경학교, 중고등부 수련회 등도 임원들과 논의해보겠습니다.

 

섬기는 교회 비전과 자랑은 무엇인가요?

 

제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목포하당제일교회는 예수님을 위해 살고 예수님 위해 죽어도 좋다는 믿음으로 장로님들과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예배하는 공동체입니다. 저는 지금 당장 하나님이 천국으로 불러가신다고 해도 후회함이 없는 삶을 살자고 늘 강조합니다. 감사하게도 성도님들이 정말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합니다. 저는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 목포 하당제일교회     ©뉴스파워

 

 

대표회장님께서 신학을 하게 된 동기와 목회철학은 무엇인가요?

저는 19세 때부터 26세 때까지 불치의 병에 걸려 고통을 겪었습니다.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청년이었는데, 죽음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고 있던 저를 불쌍히 여기신 고모님의 권유로 구역예배에 참석했다가 기도를 받고 특별한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주일예배에 참석했으며, 예수 믿은 지 1년도 안 되어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학년 때 신혼방 한 칸에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신혼 때 교회를 시작하면서 갈 곳 없는 사람과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람 등 2명을 데리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당에 큰 예배당을 건축하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목회 중심으로 삼는 말씀과 찬송은 무엇이며 사유가 있으시다면?

갈라디아서 220절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이미 못박혔고, 이제 제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십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고, 예수님 위해 죽는 삶을 위해 날마다 기도의 무릎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일이라면 저의 모든 것을 드려도 좋다는 믿음과 결단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불치병으로 이미 죽음 가까이 가봤던 경험이 저를 더욱 하나님만 바라보게 한 것 같습니다.

 

찬송은 나같은 죄인 살리신입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제 영혼 깊은 곳에서 감사와 찬양의 눈물이 터져나옵니다.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마지막 눈감을 때까지 살고 싶습니다.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전남의 3500여 교회들과 함께 도민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새생명을 얻고, 새로운 삶을 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고장을 만드는 일에 밀알이 되고 불씨 역할을 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함께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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