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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3462명,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목숨 잃어

300여 교회도 위협과 공격 또는 파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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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1-07-24

 

▲ 나이지리아의 어느 지역, 쓰레기로 덮힌 더러운 물 위로 다리가 놓여져 다닐 수 있게 되어 기뻐하는 모습.     ©뉴스파워 송기호

올해 나이지리아에서 3,000여명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살해되었고, 이로 인해 300개의 교회가 위협, 공격 또는 파괴되었다. 

 

미국의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가 지난 23일 국제자유법과법학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바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3,462명의 기독교인이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이는 2020년 전체에서 3,530명이 사망한 것과 거의 같은 충격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ICC는 보고서를 통해 풀라니 무리멘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치명적인 테러 집단으로 묘사하면서 살인의 대다수(1,909)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보코 하람, ISWAP, 무슬림 풀라니 산적들이 총 1,063명의 기독교인을 살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독교 농촌마을은 나이지리아 중부벨트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한 수십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난민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살아남은 희생자들은 종종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 피해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ICC이 나라의 반기독교 도살자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정의를 계속 회피하고 확인되지 않고, 추적되지 않고, 조사되지 않고, 시도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는 사실은 매우 슬픈 일이라며 무죄와 반복적인 잔학행위로 이어진다. 나이지리아 정부에 의해 살아남은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도 완전히 버려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나이지라에서는 올해 약 300개의 교회가 위협을 받고, 공격을 받고, 폐쇄되거나, 파괴되었으며, 최소 10명의 신부나 목사들이 납치되거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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