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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과 666 모두 사탄의 계략”(?)

월간 <현대종교> 유튜브 채널 속의 자극적인 음모론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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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1-07-26

 

월간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원)가 유튜브 채널 중 바르 신학적 관점에서 이탈한 채널들을 지적하면서 크리스천들이 미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월간 <현대종교> 유튜브 채널 속의 자극적인 음모론들을 비판했다.     © 현대종교

 

 

<현대종교>하나님의 계시라는 명목으로 올바르지 못한 내용을 설파하거나 666 등의 음모론과 알 수 없는 음악 등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이들과 맞설 수 있는 말씀 분별력과 영적인 혜안,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 등이 모색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대종교>는 유튜브 채널 중 “<His Story>, <쉐마TV>, <Harpajo TV>, <데이비스하프>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들 채널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대종교>는 유튜브 채널 <쉐마TV> 운영자는 자신을 김○○ 선교사라 소개하며, 20년간의 선교 체험을 바탕으로 성령님의 메시지 초자연적 권능의 세계 바이블 리뷰 휴거와 순교 준비 등을 소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만든다고 했다.

 

특히 2020513사생결단의 기도 - 세상과 자아와 죄와 마귀와 죽음을 이기는 기도영상을 통해서는 기도문을 소개했는데 이 메시지 안에 담긴 기도문(고백, 감사, 간구, 명령, 선포, 축귀)100번 이상 반복하여 듣거나 따라 하면 성령충만을 통해 사탄 마귀, 저주와 가난, 질병이 떠나간다고 설파했다. 또 매일 밤 9시 기도회를 통해 휴거신부를 깨우고 온전한 영을 드리기 반드시 휴거되어 새예루살렘 가기 등을 주장했다.

 

유튜브 채널 <His Story>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대종교>마지막 때에 사탄의 일을 알리고 많은 분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돕고자 만들어진 채널이라고 소개한다. 2021430세월호라는 제하의 영상을 통해 하나님의 타임 라인을 이해하는 데 세월호 사건이 중요하다. 세월호는 예수회 사탄을 섬기는 일루미나티의 인신 공양이었다.

 

특히 415일과 16일은 일루미나티가 섬기는 세미라미스(니므롯의 아내)의 생일(이다)”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15일인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시간차로 인해 16일이다. 타이타닉호도 415일에 침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월호에는 666이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한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날 2014416일을 수비학(숫자, 사람, 장소, 사물, 문화 등의 사이에 숨겨진 의미와 연관성을 공부하는 학문)으로 더해보면 2+0+1+4+4+1+6=18 이 된다. 186+6+6=666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온 날짜는 2017323일로 2+0+1+7+3+2+3=18로 이것 또한 6+6+6=666이 된다. 세월호가 1089일 만에 육지로 올라왔는데 이것도 수비 학으로 보면 1+0+8+9=18이며 6+6+6=666이다. 이건 우연이 아니며 666에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설파했다.

 

유튜브 채널 <Harpajo TV>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대종교>“<Harpajo TV> 운영자 김○○은 자신의 채널은 주로 휴거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2020625전쟁과 휴거영상에서 김씨는 나는 환란 전 휴거를 믿는다. 하나님은 환란과 전쟁을 통해 더 큰 믿음을 증명하게 하신다라며 3차대전 즉 핵전쟁은 분명히 일어난다.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차대전 전에 휴거가 일어나야 한다. 3차 대전 중에 일어난다든지 후에 휴거가 일어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휴거가 발생한 상황을 임의로 정해 설파했다고 비판했다.

 

유튜브 채널 <데이비스하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현대종교>“<데이비스하프> 가사가 없는 경음악 형태의 선율이 들어간 연주곡 형태의 음원과 길지 않고 반복적인 가사가 들어간 찬양을 소개하고 있다.”“201847[기도 묵상을 위한 연주 찬양] 1시간 27분짜리 영상에 올라온 음원 소개란에는 이전 찬양 앨범을 들으신 분들의 많은 간증처럼 악한 영의 영향을 받고 계신 분, 악한 영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신 분들은 구토와 어지러움, 심란함, 이유 없는 분노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 음악학부 민호기 교수는 가사가 없는 음악이라면 어떤 음악이 좋은 지 나쁜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가사의 선 이해가 필요하다. 가사가 없거나 가사를 모르는 음악으로 영적인 것을 끌어낸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단사이비종파들이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교인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목회자들이 주의를 당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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