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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됐던 나이지리아 베델침례고 120여 명 중 28명 풀려나

무장세력은 풀려주는 대가로 학생당 50만 나이라(약 1,200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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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21-07-27

 

지난 7월 초, 나이지리아의 다미시 북부 마을의 베델침례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120명 이상 중 28명이 풀려났다.

▲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 주에 있는 베델침례교회가 운영하는 베델침례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120명의 학생들이 무슬림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납치됐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

  

교회 관리들은 지난 25일 주일에 부모들에게 학생들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침례교 총회장 이스라엘 아칸지 목사는 80여 명은 여전히 무장세력에 억류되어 있다며 기도를 당부했다.

 

무슬림 풀라니 극단주의자들로 판단하고 있는 이들 무장세력은 학생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학생당 50만 나이라(1,200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칸지 총회장은 교회가 범죄자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에 반대하기 때문에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회는 아이들의 가족들이 석방을 보장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기독교인이 되기가 가장 어려운 50개 국가 중 202012위에서 올해는 두 계단 오른 9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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