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정부, 북한 식량지원에 즉각 나서야”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대북인도주의 협력을 위한 긴급호소문 발표

가 -가 +

김현성
기사입력 2021-08-0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이홍정 총무)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2일 우리 정부는 북한 식량지원과 방역협조에 나서야 한다는 대북인도주의 협력을 위한 긴급호소문을 발표했다.

▲ 대북민간협의체들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대북지원을 해왔었다     ©출처 북민협



 

교회협은 최근 북한의 노동신문은 가뭄과의 투쟁을 보도했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사회 역시 북한의 가뭄과 식량난을 경고하고 있다.”재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북한 주민들의 생명의 안전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사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협은 장기간의 제재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하여 북한의 수많은 주민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는 긴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그 동안 우리는 이런 저런 핑계로 북한 동포들의 고통을 외면했다.”, “이제는 칼과 창을 내려놓고 우리 모두가 서로의 고통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살피며, 상생을 위해 평화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교회협은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위기와 가뭄 등으로 극심한 식량부족을 겪는 북한의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협력에 한국과 각국 정부들, 유엔과 세계기구들이 즉각 행동에 나서주기를 촉구하는 한편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와 함께 코로나 19와 식량난으로 고통당하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남과 북의 정부는 인도주의적 협력을 위한 민간의 모든 노력을 즉각 허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는 한편 한국 정부는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북한 식량지원과 방역협조에 즉각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엔을 비롯한 각 국 정부와 세계기구들에 대해서도 북한의 식량난과 방역협조를 위해 조건 없는 인도주의적 협력을 실천하기 바란다.”며 호소하고 국내외 교회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식량난 해소와 방역협조를 비롯한 인도주의 실천에 적극 협력하므로, 상생을 위한 평화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